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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댁/일상을 여행처럼

[포항] 화이트 7 _ 반려견 동반 숙소

이곳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수영장 팬션이다.

방 타입은 세가지다.

1. 방만 있는 곳

2. 스파를 할 수 있는 곳(반려견 불가)

3. 방내 수영장이 있는 곳(반려견 가능)

 

가격이 모두 다르고, 호수는 어짜피 수영을 안좋아해서 

1번 타입을할까? 하다가 2번 타입을 선택했다.

 

네이버 예약도되지만 전화 예약 시 15% 할인된다고해서 전화로 예약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요금은 10만원이 넘지 않았다.

 

그런데 반려견 동반 숙소지만 반려견 추가 요금이 있고 

신기하게.. 8키로 미만은 2만원, 8키로 이상 3만원, 등등 키로수가 올라가면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요금이 있다.

 

7.9kg 강아지와 8.2kg 강아지가 요금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호수는 숙소에서 쉬야도 안하고 목욕도 안했는데. 참... 별로인 룰이다.

 

강아지 용품은 숙소 입실 시 배변 패드가 필요한지 물어보시는데 

호수는 실외 배변이라 받지 않았고 아래 사진 처럼 식기는 준비되어 있다.

 

+ 아래 사진에 보이는 침대 왼쪽 강아지 매트는 호수꺼 ! 우리가 준비해간 호수 방석!

 

3층이라 뷰는 정~ 말 좋았다!

 

전기 그릴을 렌탈할 수 있다(유료)

그 그릴로 식사할 수 있는 장소

식탁 오른쪽에 싱크대가 있고, 식기(그릇, 접시), 컵(와인, 소주, 맥주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에 강아지 운동장이 있고 그옆에 수영장이 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운영하지 않았다. 여름에,, 사람 많을 듯 ㅎㅎㅎ

 

호수 요금 2만원 냈으니까 ㅋㅋ 밤에 살~ 짝 산책 겸 운동장에서 쉬야! 

딱 5분 놀았나? ㅎㅎㅎㅎ

 

퇴실은 11시이고 시간 연장당 추가 요금이 있다. 우리는 10시쯤 퇴실했다.

3층 뷰는 너~ 무 좋지만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너무 힘들었다.

계단 난간도 뻥 뚤려서 아이 있는 집은 3층은 비추..

 

그리고, 쓰레기는 우리가 처리해야한다고 한다.

음쓰부터 전부~ ㅎㅎㅎ

우리 신랑은 깔끔쟁이라 알아서 다~ 정리해서 버리고 정리하고 퇴실했다.

 

 

이모 결혼식 간다고 꼬까옷 입은 우리 개아들~ 

 

- 평일 비수기 가격은 좋음

- 강아지 키로수에 따른 요금 불편함

- 3층 계단 높고 힘듬

- 뷰 좋음

- 호미곶 15분 거리로 위치 좋음

- 죽도 시장과 1시간 내외 거리로 장봐서 숙소에서 먹기 좋음 

 

아!!! 마지막으로 

카카오맵 후기에 화장실 냄새나서 못쓰겠다는 후기가 많아서 엄청~ 고민하고 예약했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는 화장실 냄새 전혀 없었고 화장실 깨끗했음. 

 

팬션 위생에 대해서는 불편함 없었음.

 

노협찬 내돈 내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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