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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20.09.22./in 제주 with 호수

[성산] 아줄레주 _ 반려견 동반 카페

겨울이면 꼭 먹는 제주도 옛날 팥죽에서 팥죽먹고 근처 카페가기!!!

 

2018.11.27 - [제주댁/in 제주] - 옛날 팥죽 _ 성읍민속촌

 

옛날 팥죽 _ 성읍민속촌

겨울에 동쪽을 방문한다면 꼭! 들리는 곳!!먹지 못한다면 포장이라도 해오는곳 ㅎㅎ 최애 하는 옛날팥죽 옛 촌집이 생각나는 외관이다. 메뉴 호박죽 5,500원시락국밥 4,000원깨죽 6,000원새알팥죽 :

jeju-stone-wall.tistory.com

 

출발할때는 비가 내렸는데 날씨가 좋아졌다!!!

아줄레주라는 반려견 동반 카페 단 아이들은 들어갈 수 없는 ㅎㅎ

 

입구에 너무 이쁜자리.

포토스팟 같아서 자릴 비워두고 우린 다른 자리에 앉았다.

다들 그럴 줄 알았는데 ㅋㅋㅋ 그건 내생각...

우린 저기에서 사진 못찍음 ㅎㅎㅎㅎㅎ

 

우리집 초는 이렇게 안되던데 ㅋㅋㅋㅋㅋㅋ

 

요기 시그니처는 에그타르트 

배부르지만 1인 1 에그타르트와 커피 주문

 

강아지는 가방, 또는 사람 무릎에 앉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호수는 개모차에 태워드림 ㅋㅋㅋ

옆에 다른 강아지는 보호자 무릎에 앉아 있었고 

다른 큰 강아지는 밖에 테이블 이용.

 

즉... 대형견은 실내에 안된다는... 그런 ,,,

 

신랑은 라떼

난 아아

그리고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엔 역시 시나몬 파우더!!!

 시나몬 파우더 주는 집이 잘 없는데 

여긴 시나몬 파우더를 주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맛있다

배 안부르면 하나씩 더 먹고 싶은 맛

포장하는 손님들도 꽤 많았고 

실내 에어컨을 켜서(12월 방문) 놀랐는데 

엄청 큰 컨벤션 오픈을 계속 사용하고 계셨다...

 

매장은 그렇게 넓지 않지만 앞 마당은 꽤 넓었다.

12월이지만 따수운 제주 날씨에 

밖 테이블을 이용하는 아이동반 손님, 대형견 동반 손님도 보였다,

요즘 우리 동네는 전부 반려견 동반이 안되는 카페로 변했다.

신고때문에.....

 

그래서 산책하다 호수랑 갈 수 있는 카페가 없다,,, 너무 슬픈일...

 

 

그래서 제주의 많은 곳을 가지만 점점 반려견 동반 장소에 대한 피드를 안올리게된다.

 

제주 관광 관련된 곳에서 

반려견 동반 제주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하는 것을 보았다.

 

제주는 반려견 동반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전에

반려견 동반 식당과 카페에 대한 규정을 먼저 정비해야하는 건 아닐까?

 

호수랑 갈 수 있는 곳이 점점 없어진다

성산 프릳츠, 서귀포 카페 느슨 등등....

 

제발,, 강아지랑 같이 카페가서 멍때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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