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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20.09.22./in 제주 with 호수

[표선] 택하다, 커피 _ 반려견 동반 카페

by 제주에 호수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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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가는길 돈까스를 먹으려고 했는데 못먹고..,

어쩌다 보니 찾은 카페!!

반려견 동반이고 그냥 목줄만하고 오세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분 좋게 찾아갔다.

 

입구가 특이했는데. 오른쪽을 앞으로 밀면 회전문처럼 돌아간다.

 

원형 뚜껑을 열면 원두가 담아져 있다.

로스터리 카페였다!!!

 

커피 가격은 조금 사악하지만.. 

그래도 먹어봐야지~~ 

 

우린 기본 택하다 블랜드와 스프링 싱글을 아이스로 주문했다.

난 개인적으로 택하다 블랜드가 더 맛있었는데.

 

스플링 싱글은 조금 가벼웠던거 같다.


전체적으로 우드로 꾸며진 매장엔 많은 식물들이 있었다.

 

입구 정면은 온실로 꾸며진 공간이 있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눈이 폴폴 날씨여서 온실 테이블에 앉았음 더 좋았겠지만 호수쒸가 불편할거 같아서.. 

 

요렇게 넓은 쇼파 테이블 !!

 

화장실로 나가서 왼쪽에 보면 귤밭이 있는데 

호수랑 잠깐 있다 추워서 들어왔다.

귤꽃 필때 한번더 가봐야겠다!!

 

신랑이 못참고 시킨 디져트..

가격은 사악했찌만 맛있다.. 

시키길 잘한거 같아!!!

집에 가는길 사장님께서 착하, 귀엽단 말씀을 10번은 해주신듯 ㅎㅎㅎㅎ

사진 협조 안하는 개아들,, 

 

실내에서 조용히 기다려줬으니 카페 주변 한바퀴 산책으로 보상.

춥지 않다면 조금더 돌아다닐 수 있는 이쁜 골목이 있는 동네

 

 

담에 돈까스 먹고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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