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3시 30분부터 등반 티켓을 나눠 준다고 한다.
사람들은 .. 2시반부터 기다리기 시작했다..
왜그럴까요ㅡ,,ㅡ
불안한 맘에 우리도 동참 ㅋㅋ
뒤에 줄이 어마어마 하다.
어린이도 줄을 서야 하고
중간에 끼어들기도 안된다하고 ,,,
안되는게 참 많다.
일출이 보이지 않을것이라는 뉴스를 보고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ㅎㅎ
우린.
3시 30분 부터 팔지를 배포해 주셨고
5시 30분 부터 순서 상관없이 올라 갈 수 있다고 한다.
5시 30분 등반시작!
어두워서 사진은 패스~
가는 내내 바람이 불어 좀 춥긴했지만 그래도 참을만 했다.
정상에는 데크가 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고
우리고 낑겨서 빈자리에 앉았다.
점점 밝아짐
6시 30분쯤 점점 밝아진다
7시 40분쯤. 이미 해는 떴지만,
ㅎㅎ 구름이 너~ 무~ 많아 보이지 않아
그래도
소원하나씩 빌고 하산 하기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성산시내
이쁘넹~
전날 성산일출봉 축제를 하는 곳에서 2019명에게 떡국을 나눠 준다고 한다.
한컵씩 받아서 뜨끈하게 먹었다.
너무 맛있다!!!
내가 처음 제주도로 이주해서 정착했던 성산
그래서 더더더욱더 애정이 가는 동내
하지만 추운동내
아침 일출은 못봤지만 그래도 신랑이랑 좋은 추억하나 더 만들어서 너무 너무 좋다
끝!!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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