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도는 날이 너무너무 좋다.
이대로 겨울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중
이번에 간곳은 [ 천아 숲길 ]
낮설은 곳인데 이곳은 한라산 자락 1100고지 아래 있는 곳이다.
이날 사람이 무진장 많아서 나올때 조금 고생했지만, 그래도 제주도에서 수고스럽지 않게 단풍를 볼수 있는곳!
천아 숲길 주차장을 검색해서 오다보면 오솔길로 접어든다, 맘급한사람들은 그 오솔길 가에 차를 주차한다
그래서 양방통행이여야 하는 길이 일방통행이 되어 집에올때 고생을 했다. ㅜ ㅜ
그 오솔길 끝으로 가다보면 끝에 이런 주차장 같은 공터가 똬악!!! 나타난다.
이곳에 단풍 몇구르가 너무 너무 이쁘게 물들었다.
최근 천아 숲길이라고 나오는 곳은 모두 이곳인듯.ㅎㅎㅎㅎ
급하게 사진찍는데 신랑이 불러서 흔들린 사진 한장 ㅎㅎ
그래도 이곳이 주차장
예전에는 주차장이 아니고 수원지라고 하는 머릿돌이 앞에 있다
이런 숲길로 내려갈수 있다.
가을 가을한 숲길 이쁘다~
아래로 100미터쯤 내려오면 건계곡이 보인다.
비가오면 물이 흐르겠지만, 넓이를 봤을때 왠만한 비가 아니면 계속 말라 있을거 같은 ^^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이쁘고
한라산 둘래길에 있는 천아 숲길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100번 외치고 왔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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