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을 먹는 요즘 이런 저런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
그중 칼슘!!
칼슘제를 먹이곤 있지만 그래도 자연에서 나는 칼슘을 먹이고 싶어서 만든 난각파우더
말 그대로 계란 껍질 가루!
우리집은 워낙 계란을 좋아하다보니
계란 10개를 깨끗하게 물로 씻어서 삶아서 알맹이는 신랑이랑 내가 먹고
호수는 계란 껍질 ㅋㅋㅋㅋ
1. 계란에 인쇄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제외하고
모은 껍질을 식초 2~3방울 떨어트린 물에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소독
2. 계란 껍질 건조!!
저는 오븐이 있어서 오픈 120도에 30분 구웠더니 다 말랐어요.
프라이펜에 볶거나 건조기에 말리는 방법도 있어요!
3. 믹서기에 갈아주기.
제가 쓰는 믹서기는 견과류를 분쇄하는 기능이 있어서 그 기능을 썼습니다.
4. 분쇄 후 체에 굵은 입자를 골라줍니다.
5.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은 달걀 껍질 안쪽의 막인데요
요 부분에 칼슘이 많다고 해서 저는 따로 빼서 담았습니다.
짜잔!! 곱게 갈린 난각 파우더 완성!!!
입자가 큰 껍질은 강아지 식도나 위 등을 긁을 수 있으니 반드시 고운 입자만 급여해야해요!
요렇게 병에 담아서 보관하고 1일 1g 급여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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