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돼지에 있던 야채와 쌀을 활용해서 닭가슴살이랑 섞어서 줬다.
닭고기는 호수가 참 좋아하는 단백질이다.
그런데 여태까지 아리송한게 있었다.
호수는 과거에 테린, 치킨볼 등을 만들어줬을때 알러지가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닭고기를 먹을때 따로 가슴살 등을 삶아서 주면 알러지가 없었다.
그런데,, 육포용 닭고기를 먹거나 닭고기 간식을 3~4일 급여 시 귀에 갈색 귀지가 생겨서
호수에게 닭고기 알러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에는 사료를 포함해서 닭고기 관련 아무런 음식을 급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집밥을 주면서 육포를 끊고 닭고기를 삶아 주니 아무런 알러지 반응이 없다..
혹시,, 첨가물? 보존제 때문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을하며 닭고기 밥을 만들었다.
여튼.. 별 반응이 없어서 참 다행이다..
고마워 호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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