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 옹심이] _밥 선생님 레시피

이 밥은 호수 최애 밥으로 등극하였지만 

자주 만들기엔 내 손목이 남아나지 않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변 상태도 좋고, 잘먹으니,, 앞으로 내 손목은 좀 더 고생할 것 같다. 

 

옹심이라고 하지만... ㅋㅋㅋㅋ

뇨끼 모양으로 만드는 나님 ㅋㅋㅋㅋ

감자를 갈아서 반죽해서 옹심이를 만든다.

 

사람 옹심이는 별도 가루를 넣지 않지만 호수꺼는 추가 가루와 기타 재료가 들어가서 좀더 되직한 반죽이 만들어졌고 

오븐에 구워서 준비한다.

 

아래 사진의 초록초록한 옹심이는 집에 있는 브로콜리를 익혀서 같이 넣어줬다..

살짝 멋내기?ㅋㅋ

 

구운 후 아래 사진처럼 노릇 노릇 ~

호수는 이런 식감의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라며  처음 만들때 많은 걱정을했다.

무슨 배짱으로 1.5배합을 했는지...

 내가 하나 집어 먹었는데 맛있다 ㅎㅎㅎ

 

크림을 만들고 만들어진 옹심이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는 과정이다.

 

애증의 연근칩과 완성샷!!!

 

이 밥에서 제일 어려운건 연근칩이였다.

다음엔... 좀 덜 신중해도 될듯하다 ㅎㅎㅎ 

 

완성!!! 

 

내 생각으로는 옹심이 안먹는다.

연근칩 퉤퉤한다!!! 였는데 

세상에나.... 너무 잘먹는다. 큰 옹심이도 잘 씹어 먹고 연근칩까지도... 

 

고마워 잘먹어줘서 아대끼고 열심히 만들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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