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강아지 유치원 1일차

맨날 집에서 자는 우리 개아들 강아지 유치원가기!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종일 자는 우리 멈머를 위한 것도 있지만

1박 2일 육지에 갈일도 있고,,, 

그래서 호텔링되는 유치원을 알아보던 중 친구 도치가 다니는 포핑요를 찾았다!

 

첫날!
직접 차로 등원 시키는 중 ...

중성화나 검사하러 병원에 갈때 빼놓고는 혼자 집이 아닌 곳에 있어본적 없는 우리 호수.

유치원 앞 도착 

유치원은 집에서 차로 15분~ 20분 거리 

등원은 8시 이후로 가능하다고 해서 내가 데려다 주기로!

외관이 참 이쁘다!

이곳을 다니기로한 이유는 

잔듸가 깔린 운동장!!!! 호수는 실내보다 실외에서 잘노니까!!

호수가 안들어간다고 버텨서 쌤이 호수를 안고 들어가셨다..

이것 또한 내욕심이면 어떻게하지?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쌤이 보내 주신 사진.

분리된 공간에 있다가 실내에서 아이들과 만났는데 

꼬리는 내려갔지만 친구들이랑 인사하는 호수쒸

지금 호수랑 베푸된 티나! 도치 엄마라는 사실도 알았다!!

실외 운동장!

꼬리가 올라갔다 !! 옆에 있는 아이디는 호수 친구 도치!!!

아이들이랑 세상 신난 호수

엄마 잊은거 아니지? ㅎㅎㅎㅎ

끙가도 하고 ㅎㅎㅎ

종일~ 날라다니는 호수!   잘놀았지?

첫날은 직접 하원하러 4시경 유치원에 갔다(올해 내 첫 연차를 호수를 위해 ㅎㅎㅎㅎ)

처음이라 낮설어 하지만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잘놀고 

켄넬에서 잠깐 쉬기도 했다는..

 

최애 까까랑, 사료, 우유를 보냈는데 

물도 안먹고 사료도 안먹고 까까도 안먹고 ㅜㅜ 우유만 조금 먹었다는

까탈쟁이 호수 

 

집에 오는길 ㅎㅎ 귀여워 

집에와서 발닦고 뻗었다.

저녁 산책 가야하는데... 뻗으셨다 ㅎㅎㅎ

 

포핑요는 1회권/5회원 / 주 2회권/주3회권 등이 있는데 

우선 5회권 결제해서 5번 보내보고 결정하기로 

 

호수야 저렴하지 않지만 엄빠가 열심히 일해서 우리 호수 신나게놀 수 있게 해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