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네번째 예방접종날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출근전 주사 맞으러 고고
호수는 3.85키로그람
또 컸다 ㅎ

귀를 긁어서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귀가 안깨끗해서라고ㆍㆍ ‥
애기때 귀진드기가 있던 아이들은 귀관리를 잘해야한다 하셨다
심장 사상충 약이랑
귀에 넣을 수 있는 물약을 처방해주셨다
이약은 아침저녁으로 넣고
다넣으면 귀세정제로 관리해주라는
괜히 미얀하네 😭😭
산책인줄알고 나갔는데 ㅋ 주사여서 완전히 삐쳐인지 약기운인지 종일자는 호수

앞다리 뒷다리 다 잘라먹은 개구리를 씹다 잠들었는데 증말 이렇게 이쁠수가

저녁엔 간식으로 꼬셔서ㅋㅋ
발털 정리하고 발패드에 크림발라줌




오늘도 호수는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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