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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밖세상/20191001 파리

파리_르부르 박물관 20191003

아침 일~~ 찍 가야 줄을 안설 수 있다해서 

우린 줄을 섰다 일찍 아주 일찍 

서울에서 미리 발권한 티켓으로 입장 

전날 밤에 밖에서 본 이쁜 유리 지붕 

한글 안내도를 받고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했다.

우리가 대여한 오디오 가이드 

플레이 스테이션처럼 생기고 무겁다, 

저 파란 종이가 있어야만 신분증과 재 교환 가능함 

 

바로 모나리자(Mona Lisa)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줄을 섰다 

줄을 서서 잠깐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될줄 ,., 작가는 알았을까?

이렇게 멀리서 잠깐 보고 

셀카를 잠깐 찍고 바로 빠져야 하는 되게 황당한,,. ㅋㅋㅋㅋ

너무 넓어서 오디오 가이드에 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하고 

경로를 담색해서 봤지만 

그래도 너무 넓다, 

 

왼쪽은 여섯 천사들에게 둘러싸인 성 모자(La Vierge et l’Enfent en Majeste)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여신/니케상(La Victoire de Samothrace)

멀리서 봐도 너무 멋있다 

머리 부분은 없고 손은 나중에 발견되어서 따로 전시되었다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나가다 봤는데 한참을 본 그림

 

 

꼭 보고 싶었던 작품중 하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La Liberté)

엄청 큰 컨버스에 너무 멋있었다 

 

사람이 많았던

밀로의 비너스(Vénus de Milo)

어딘가에 붙여 놓았던 장식 같다고한다

앞쪽은 주름까지 섬세한데 뒷쪽 마무리를 신경쓰지 않아서?

석공인 신랑이 왔으면 너무 좋았을거 같은 박물관이다 

 

 

너무 더워서 마무리는 스벅 라떼.. ㅎㅎㅎ

 

더 많은 그림을 봤지만 

작품도 청소년 유해정보로 따지는 티스토리니까 ㅋㅋㅋ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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