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오름이 반려견과 동반이지만
우리는 늦가을과 겨울에만 오름에 오른다.
진드기가 너~ 무 많은 제주이기 때문에.
오름 다니기 좋~은 계절에 내가 좋아하는 오름 중 하나인 지미봉에 올랐다.
지미봉은 다양한 코스가 있고 올레길 21코스에 포함된 오름이다.
호수네는 지미봉 주차장에 주차 후 1 >5>4>2 코스로 걸었다.
개인적으로 4번또는 3번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좀더 힘든거 같고
1번 코스로 짧고 굵게 올라가면 약 20분 ~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1번 코스는 올라가는 중간 중간 동쪽 바다를 볼 수 있지만
4번, 3번 코스는 숲길로 솔잎이 떨어져 미끄러운 언덕을 올라가야해서 좀 답답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대부분 1번으로 올라갔다 1번으로 내려왔지만 한바퀴 돌고 싶다면 호수네가 다녀온 코스 추천!
주차장에 주차 후 올라가기 전!! 사진 찍기!
주차장에는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
요런 길이 계속~ 20분!! 고고
올라가는 길에 쉼터 3곳이 있다.
1, 2번 쉼터에 사람들이 있어서 그냥 올라갔는데
3번 쉼터 뷰가~ 너~~ 무 이뻤다!!
올라온 보람있네!!!
우린 쉬면서 걸어와서 약 30분이 소요됐다.
정상에 오르면 왼쪽엔 우도
오른쪽엔 성산 일출봉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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